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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 트루입니다. 요새 제가 캠핑에 빠져있는데요. 왜 이렇게 장비 욕심이 많은지 하나하나 사모으면서 야금야금 돈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일명 셰프 백이라고도 불리는 조미료통입니다. 감성 캠핑에 빠질 수 없는 게 주방 용품들인데요. 가서 일단 해 먹는 게 일이고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가면 뭐 없어요. 텐트 치고 나면 점심에 뭐 먹을까 점심 먹으면 저녁에 뭐 먹을까 이러고 있거든요. 제가 캠핑 용품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샀던 게 스탠리 런치 박스인데 의외로 잡다하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좋다고 했는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까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다니다 보니까 양념도 어느 정도 쓰이는지 알겠고 이게 어느 정도 자리 차지하는지를 알고 나니까 다른 용품에 기웃거리게 되었어요. 루엣 비든이라는 브랜드는 제일 먼저 밀크박스로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 루엣 비든 은 해먹으로 유명한 백패킹 캠핑 브랜드입니다. 나중에 해먹도 한번 구입해 보려고요. 들어가 보니 예쁜 해먹들이 많아서 또 구매욕구가 뿜 뿜 했습니다. 브랜드 로고가 참 예뻐요. 손록 로고가 참 고급스럽고 예뻐요. 원래 루엣 비든 로고가 이게 아니었는데 작년 가을부터 밀크 박스도 다 이 로고로 바뀌었더라고요.
가격은 28000원입니다.
원단은 폴리 에스테르 100% 원단에 스펀지 본딩이 되어 있는 생활 방수 원단 (제가 만져본 느낌은 캔 배스 원단 같은 톡톡한 느낌이었어요.)이에요.
컬러는 버건디, 그린, 블랙 컬러가 있습니다.
백의 전체 사이즈는 가로 11*세로 7.5*높이 11cm로 아주 아담한 사이즈예요.
안에는 25ml의 양념통 6개와 40ml 용기 2개 그리고 작은 스푼 1개가 들어 있어요. 그리고 스티커는 덤입니다.
제가 구매한 컬러는 버건디예요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두운 색깔이라고 보시면 돼요.
처음에 보고는 이렇게 작은 데 쓸모 있을까 싶은데 생각해보면 2박 3일을 가도 정말 양념을 조금밖에 사용 안 하더라고요. 이 정도 사이즈면 정말 충분합니다. 가서 일단 사용해 보세요. 저 맨날 남겨서 결국엔 집에서 양념을 쓰거든요. 안에는 귀여운 스티커 세트가 2장이 들어있습니다.
통에 알기 쉽게 표시하라고 해준 배려 같아요. 저는 설탕, 소금, 후추, 간장, 고춧가루, 후추 이렇게 6개 꼭 필요한 양념만 담으려고 스티커를 붙였어요. 의외로 스티커 하나하나 붙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 붙이면 더 귀여워요.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는 여성분들한테 정말 취향 저격일 거예요.
사진 여자 손으로 한 손에 들어오지만 들어 있을 구성 다 들어 있고요. 용량도 딱이고 솔로 캠핑할 때 부부 캠핑할 때 가족 캠핑할 때도 이 정도 양념이면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캠핑은 장비 빨 이잖아요. 다음번 캠핑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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