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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세팅이 달라져서 참 기대가 많았어요.

 

저희 부부는 안나 한 330 블랙 유저로  안에 실내 세팅을 자주 바꿨는데요. 에어박스, 좌식 모드, 야침 모드, 이번에는 안나 한 이너매트까지 깔고 야침을 다리 빼고 사용하기로 했어요. 매번 세팅이 달라지니까 갈 때마다 신선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작년에는 남의 타프로 간간히 늦여름을 맞이했는데 드디어 저희 타프를 피칭하게 되었어요. 어찌나 두근두근 하던지..

짜잔~~

안나한 헤마타프

 

제품명:  헤마 프리미엄 타프 ML플러스

구성 : X폴 포함 풀세트

가격 : 695000 원

출처 이도공감

생각보다 타프 설치는 어렵지 않았어요. 30분도 안 걸려서 친 것 같아요. 요령만 있으면 금방 치겠더라고요. 저희는 안나 한 헤마 타프  ML 사이즈로 폴대는 X폴대까지 풀 사양으로 구매를 했어요. 특히 이 X폴대는 정말 물건인 것 같아요. 다른 텐트 회사에서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 브랜드에서 타프 보고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일단 멋있잖아요! 그리고 텐트를 폴대 걸릴 거 생각 안 하고 집어넣을 수 있고요!! 일단 한번 보세요 얼마나 간지 나는지 몰라요~ ㅎㅎ

 

피칭하는 방법은 매우 쉽답니다.  양쪽 폴대를 세우고 나머지 모서리 부분만 잘 각 잡아서 피칭하면 된답니다. 타프는 정말 각만 잘 잡고 가이 라인만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이쁘게 피칭되는 것 같아요.  의외로 가이 라이가 중요합니다. 다른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울어요. 예쁘게 피칭하는 건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안나한330 헤마타프ML

그리고 사이즈! 처음에 사이즈 때문에  망설였어요. 안나 한 330에 M사이즈를 사야 할지 ,  ML사이즈를 사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요.  가격 차이도 있고 텐트도 그렇게 큰데 타프까지 크면 못 가는 캠핑장이 있지 않을까? 나만 너무 거대해지면 어쩌지? 둘이 다니는데 타프까지 커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고민들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녀와 보니 ML사이즈로 구입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텐트도 쏙 들어가고 야외 있는 공간도 넉넉해서 짐도 마음대로 둘 수 있고요.

안나한330 헤마타프ML

그러니까 정말 드리고 싶은 말씀은 타프는 크면 클수록 좋다~!!!입니다. 해 위치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그늘이 계속 움직이고 바뀌어요. 그때마다 움직여 다닐 수는 없잖아요. 보니까 그늘 없고 햇빛 쨍쨍 일 때 차로 대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확실히 텐트 안보다 타프 그늘 아래 있는 게 훨씬 시원해요.

 

그리고 우중 캠 할 때를 대비 해서 말씀드려요. 우중 캠 할때 텐트를 안에 쏘옥 넣어야 하는데 그때 타프 크기가 클수록 좋은것 같아요. 뭐 밖에 둬도 상관은 없는데 저는 면텐트라 사실 우중캠하고 뒷감당할 자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덜 맞는게 좋겠더라구요. 우중캠 아니더라도 아침에 보니 타프 아래 텐트에는 이슬이 맺혀 있지 않았어요. 타프만 말리고 텐트는 그대로 접어서 보관했답니다.

 

저희는 2인 가족인 데다가 330 안나 한 텐트 사이즈에 맞게 ML사이즈를 구매했는데 혹시라도 3인이나 4인 가족이면 타프는 무조건 L사이즈로 가세요~크면 클수록 좋답니다.

 

원단도 면원단이라 톡톡하고 통기성이 좋아서 아주 쾌적합니다. 아침에 이슬 맺히는 거 빼고는 결로 하나도 없고 햇빛에 금방 마르니까 무겁다는 단점 빼고는 아쉬운 게 하나도 없는 타프였습니다. 이번에 텐트와 타프 조합 너무 맘에 들었어요. 리빙쉘 텐트 고집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타프 구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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