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한 330 블랙과 망고스테이션 플러스 유저로 부부캠을 하고 있는 트루정입니다. 이번에는 텐트 안에 제일 중요한 역할을 차지 하는 침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건데요. 처음에 구입하기 전부터 엄청 고생을 많이 했던 부분이라 글을 남겨 볼까 합니다. 초반에 캠핑을 할때에 바닥공사를 어떻게 할까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어떻게 하면 제일 효율적으로 쓸까, 어떻게 하면 제일 편할까 였어요. 가격이랑 부피도 고민했구요. 그래서 제일 먼저 고민했던 제품은 자충매트였어요. 텐트 사이즈가 3미터는 되서 안에 어떻게 채워야 할지 굉장히 고민 되더라구요. 제가 옆으로 자야 잠이 잘 오기 때문에 어깨가 편한걸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충매트를 제일 먼저 찜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부피도 크고 특히 정리할때 매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큰 게 좋다. 튼튼하게 좋다. 가 우선순위가 아니에요. 릴랙스 체어 유저였는데 동계 캠핑 때부터 요 아이로 바꾸게 되었어요. 처음에 릴랙스 체어는 가격대 저렴하고 설치가 쉽고 폭이 넓어서 양반다리 하고도 앉을 수 있는 것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됬었습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넓고 편안해야 한다면서요. 처음에는 보는 눈의 폭이 매우 좁았죠. 의자에 무슨 그리 큰돈을 쓰느냐 하면서요. 동계 캠핑 때 베스티블을 가지고 다니면서 가지고 다니던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커서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게 내가 가지고 다니는 텐트와 안에 장비들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오히려 덩치가 커서 쓸모없게 느껴졌어요. 타프 아래에서는 매우 편안하게 썼는데 말이죠. 그래서 작은 사이즈 테이블과 의자를 알아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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