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잠을 청하다 보면 이게 놀러 온 건지 괴로우러 온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정말 잔뜩 기대하고 즐거운 캠핑 하러 왔는데 아무리 메너 타임이 있고 주의를 줘도 메너 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죠. 그리고 자연의 소리도 예민하신 분들은 자주 깨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저는 잠귀가 무척 밝아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도 깨는데요. 고양이 울음소리 정말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텐트는 방음이라는 게 안되니까 캠핑장 가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몸이 적응을 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다이소에 파는 귀마개를 사용했는데 귀가 아파서 착용을 더 이상 못했어요. 자주 가는 캠핑인데 잠을 설치면 너무 괴롭잖아요. 사용한 지 꽤 됐는데 너무 좋아서 집에서 사용할 거에 캠핑용으로 여분으로 하..
요즘 스포츠 의류나 아웃도어 제품 예쁜 디자인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도 하고 이제 곧 캠핑을 가야 하는데 야외에서 입을 게 없나 한참 고민하면서 백화점을 계속 돌아다녔네요. 돌아오는 주말에 캠핑 가기로 했는데 겨울옷만 잔뜩 있고 간절기 아이템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데 남편이 이제 여름인데 재킷을 왜 사냐고 난리네요. 이름도 너무 예쁘죠. 마이쉘터에요. 쉘터 shelter (비·바람·위험 등을[으로부터]) 막아 주다 [피할/쉴 곳을 제공하다], 보호하다 캠핑 용품에도 쉘터가 있어요. 봄, 가을, 겨울 용으로 많이 쓰는 텐트인데 이번에 쉘터도 샀거든요. 이름만 해도 캠핑 때 입어야 할 것만 같은 재킷이에요. 말 그대로 아웃도어용 재킷으로 아디다스 매장에서 직접 구..
제품명 : 미니멀 웍스 그릴팬 O 사이즈 : 373mm *30mm 무게 : 2.7kg 소재 : 철, 스테인레스 스틸(손잡이) 제조 : Korea 구성 : 철제 팬 1개, 손잡이 1쌍 가격 : 78000원 전용 가방 가격 : 30000원 캠핑한 지 7개월 차에 접어든 사람으로 정말 정말 안 사려고 했던 장비 중 하나가 그리들이었습니다. 철제라면 집에 이미 로지가 있는 상태였고 프라이팬과 냄비가 수두룩한데 아니 뭐 음식을 그리 화려하게 해먹으려고 그리들 까지 사냐는 생각에 심플하게 후라이팬 하나만 달랑 들고 다녔었어요. 사실 부부 캠을 다니니 더 이상 할 게 없어요. 한적한 것을 즐기는 것도 좋은데 결국 저녁에 화려하게 술상 차리는 것 말고는 남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엔... 지르고 말았습니다!!! ..
전동칫솔에 대해 리뷰를 해볼 건데요. 사실 리뷰를 쓰기까지가 한참이나 걸렸습니다. 저는 전동칫솔에 대한 편견이 많았거든요.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싸? 저게 과연 제대로 잘 닦일까? 오히려 잇몸에 해가 되진 않을까?? 하고요. 교정한 지 7년 차 되는 사람인데 아직 유지장치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교정을 하고 치아와 잇몸도 교정으로 인해 더 약해져 있고 염증도 잘 생기는 체질이라 정말 걱정을 많이 하면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작년 말에 이 제품을 알게 되었고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전동 칫솔이 시중에 내로라하는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고민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오랄비 , 필립스, 샤오미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가격대도 너무 천차만별이었고요. 5만 원부터 15만 원까지 차이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음파 ..
안녕하세요 정 트루입니다. 요새 제가 캠핑에 빠져있는데요. 왜 이렇게 장비 욕심이 많은지 하나하나 사모으면서 야금야금 돈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일명 셰프 백이라고도 불리는 조미료통입니다. 감성 캠핑에 빠질 수 없는 게 주방 용품들인데요. 가서 일단 해 먹는 게 일이고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가면 뭐 없어요. 텐트 치고 나면 점심에 뭐 먹을까 점심 먹으면 저녁에 뭐 먹을까 이러고 있거든요. 제가 캠핑 용품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샀던 게 스탠리 런치 박스인데 의외로 잡다하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좋다고 했는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까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다니다 보니까 양념도 어느 정도 쓰이는지 알겠고 이게 어느 정도 자리 차지하는지를 알고 나니까 다른 용품에 기웃거리게 되었어요. 루엣 ..
전자책 성애자 정 트루입니다. 원래 종이의 그 촉감을 좋아하는데 장거리로 지하철 출퇴근을 하다 보니 책 들고 다니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가 없더라고요. 책을 소장하고 종이질감을 좋아하는 것보다 불편함이 더 커서 전자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처음 사용해본 전자책은 교보 샘 그 이후에 교보 샘 2 컬러 리더기 그리고 얼마 전까지 크레마 그랑데를 사용했었습니다. 작은 게 불편해서 크레마 그랑데를 사고 매우 만족하면서 3년간 잘 쓰고 있었는데 여행 다닐 때 너무 막 들고 다녔는지 하루아침에 갑자기 화면이 정지하고 읽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오래 잘 쓰던 거라 고쳐서 사용하고 싶어서 이노 스페이스원에 AS를 보냈더니 메인 보드가 나갔다며 19만 원의 비용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 당시 구입했던..
미니멀 웍스에서 나온 가스 랜턴입니다. 사실 저는 조명에 돈 쓰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제일 저렴한 싸구려 LED 전구를 몇 개 들고 다녔는데요. 그러면서도 왜 사람들은 가스랜턴을 쓰는가 하는 게 계속 궁금한 점으로 남았어요. 조명에 돈 쓰면 큰일 난다는 생각이 컸던 거 같아요. 그런데 큰 맘먹고 구입해 보니, 일단 써보면 그 감성 차이를 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미니멀 웍스가 정말 디자인이 좋아요. 요즘 젊은이들의 감성에 잘 맞춰서 디자인을 제작하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전 NVOT 하남점 매장에서 제품을 만져보고 너무 예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대부분의 가스랜턴이 품절되었고 매장 내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았어요. 전시만 되어 있는 상태더라고요. 제품 번 : MGLI-ML0..
캠핑을 시작한 계기는 부부 공동생활 취미가 없어서였다. 서로 일에 지쳐서 집에서 대화 나누기도 쉽지 않았다. 매일 퇴근하면 술 퇴근하면 영상 속에 빠져 지내다가 지극히 사소한 계기로 캠핑을 시작하게 되었다. 등산을 할까 같은 운동을 할까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등산은 계절 탓, 운동을 워낙 둘이 서로 다르게 하고 있는 중이어서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로 캠핑을 선택하게 되었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알고 보니 다들 캠핑을 한두 번이라도 했거나 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만 모르고 나만 관심이 없었던 거였다. 너도 나도 여행 가는 거 좋아하고 펜션 고르는데 애로사항도 많고 너무 비싸고 가도 딱히 할 게 없고 특히 남편이 만드는 걸 좋아해서 텐트를 산다면 적극 하겠다고 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텐트를 고르는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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