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램프와 서큘레이터를 넣을 가방을 찾고 있었어요. 매번 이 박스 저가 방에 넣고 다녔는데 형태도 제각각이고 옷가방이나 일반 가방, 밀크박스에 보관하기에는 고장 날까 봐 괜찮은 게 없나 물색하다가 찾게 됐습니다. 괜히 보관 잘못해서 장비 고장 나면 큰일이잖아요? 짐 실을 때에도 공간 활용도 잘 되었으면 좋겠고요. 가격도 저렴하면 더더욱 좋고요. 제품명 : 자파 팜 다용도 캠핑 가방 가격 : 25000원 사이즈 : 310*130*270mm 소재 : 옥스퍼드 1680 칸막이 사실 랜턴과 써큘레이터를 넣으려고 구매를 했는데, 제가 가진 서큘레이터는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루메나 써큘레이터 프라임 모델은 안 들어간다고 쓰여있네요. 그보다 조금 더 작은 서큘레이터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서큘레이터를 못 넣는 대신..
감성캠핑에는 감성 랜턴이 빠질 수 없죠. 그중에 꽃은 오일 랜턴이라고 생각해요. 고급지게 클래식한 감성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저도 이제 자잘한 거보다 묵직하고 고급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감성 아이템을 찾고 있는 중이에요. 아는 분들은 아는 퓨어 핸드 랜턴 한번 보실래요? 색상도 다양하고 촛불이 초롱초롱 얌전하게 타오르는 게 테이블이나 탁자 위에 음식 먹으면서 불명하기에도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제품명 : 퓨어 핸드 허리케인 랜턴 가격 : 58000원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색상 : 8가지 (제가 구입한 색상은 올리브 컬러입니다.) 높이 : 255mm 무게 : 520g 심지 : 11cm 용량 : 340cc 밝기 : 3.5 칸델라 사용시간 : 20시간 헬리녹스에 의자 사..
왜 자꾸 조명을 사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가스랜턴, 클래식 조명 모으고 있던데 저는 LED 랜턴만 지금 3개째입니다. 메인 랜턴으로 크레모아, 루메나를 쓰고 있어요. 처음에 루메나 하나만 쓰면서 옮겨 다닐 때마다 들고 다녔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타프나 베스티블에 하나 그리고 텐트에 메인으로 하나씩 두기로 하고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밤에 화장실 가려고 캠장 돌아다니면 불빛이 없는 곳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 외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랜턴이 없나 하고 검색하게 됐어요. 좀 더 미니멀하게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면 좋겠다 생각도 했어요. 자꾸 이렇게 필요한 걸 만들게 되는 거 같아요.ㅎㅎ 원래 처음에 구입하려고 했던게 따로 있었어요. 골제로 마이크로 플래시 랜턴인데요, 아시는 ..
메인 조명으로 루메나 2를 아주 잘 쓰고 있었어요. 가을까지 아주 잘 쓰다가 동계 캠핑에 저희가 베스티블이라고 거실 쪽에 도킹하는 텐트를 하나 더 샀는데 매번 조명을 들고 여기 달았다 저기 달았다 하면서 사용을 했거든요. 여간 불면한게 아니더라고요. 친구에게 받은 조명도 사용해봤는데 역시 메인으로 사용하는 루메나 2를 못 따라가더라고요. 항상 같은 공간에 남편이랑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필요해서 참다 참다 두 번째 랜턴을 구매하게 됐어요. 하남 앤보트에 다른 걸 구매하러 갔다가 생각난 김에 덥석 집어왔는데요. 사실 크레모아라고 하면 약간 가벼운 이미지가 있어서 생각을 안 했는데 실제로 보니 묵직한 게 좋아 보이더라고요~^^ 제품명 :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 다크 그레이 (clc-400 dg) 가격 : 590..
메인 조명으로 여러 브랜드가 나와있는데 폭풍 검색 후 결정한 것이 바로 루메나 2입니다. 크레모아와 비교를 제일 많이 했어요. 제 주변 지인들 추천으로는 크레모아가 많았는데 검색해 보니 제 주변만 그런지 루메나 쓰시는 분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캠핑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구입한 제품인데 잔고장 한번 없이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루메나는 약간 묵진한 느낌이 있어요. 고급스럽고 무거운 느낌이고요. 루메나 안에서도 종류가 많습니다. 루메나 5.1, 루메나 플러스, 루메나 2가 있어요. 제가 쓰는 모델을 루메나 2입니다. 제품들 중에 제일 많이 팔렸고 만족도도 높은 제품이에요. 제품명 : 루메나 2 LUMENA2 LED 랜턴 구성 : 랜턴 본체+ 전용 파우치+자석 행거+마이크로 5핀 케이블 가격 : 79000원..
면텐트 안나한 330 블랙 사용자입니다. 작년부터 캠핑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텐트만 구매하고 타프는 대여해서 썼어요. 동계가 오면서 쉘터를 사야 하나, 베스티블을 사야 하나 금액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아주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안나한 330 텐트에 아주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부부 둘이서만 대부분 캠핑을 가기 때문에 결국은 다른 브랜드는 고려하지 않고 안나한 330과 결합할 수 있는 장비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텐트는 피칭하기가 너무 쉬워서 이도 공감의 다른 텐트로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고 딱 크기와 가격대만 고려했어요. 그래서 결정한 게 안나한 330 베스티블입니다. 이도 공감에는 텐트 종류도 사이즈도 정말 다양해서 구매할 때 고민 좀 해야 하고, 사용하고 나면 다른 것도..
캠핑 다니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죠. 저는 2020년부터 시작한 캠린입니다. 막 3~5년 차 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아기 같을 거예요. 첨엔 저랬지 하면서요. 30대로 부부로 놀러 다니는 거 좋아하고, 만들어 먹는 거 좋아하고, 무엇보다 운동하고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부부 취미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고민하다 시작한 게 아니라 어느 날 해볼래? 진짜 할래? 가볼래? 살까? 이렇게 시작했어요. 하면서 계속 느낀점이 있어서 글로 남깁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느낀 제일 중요하게 뭐냐면요. 취미로 시작하신 거면 어느 정도 돈이 들어가야 재미가 좀더 있고 오래간다는 겁니다. 돈이 들어가는 활동이라야 오래 지속하기가 좀 더 쉬운것 같아요. 절대적으로 하는 얘기는 아니고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미니멀 캠핑을 추구했어요. 조리도구에 그동안 가지고 다녔던 조리도구로는 프라이팬 달랑 하나였어요. 웍질을 좋아해서 무쇠 웍 하나로 해결을 다 하려고 했었죠. 일반 화로대에서 꼬치를 굽거나 하고요. 그런데 이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라고요. 일단 프라이팬을 들고 다니자니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요. 그리고 화로대로 조리를 하다 보니 불멍 시간이 없어졌어요. 꼬치나 삼겹살 같은 음식들을 화로대에 해 먹고 싶은데 불멍을 먼저 할지 음식을 먼저 할지 매번 고민이고 불 조절도 쉽지 않았어요. 불멍을 따로 하고 아주 작은 화로대 하나 마련 하하 자 그리고 마련해서 텐트 안에서 오붓하게 고기 한 점씩 구워 먹어 보자고 생각했죠. 일정이 바빠서 남편 혼자 고릴라 캠핑에 다녀왔어요. 원래 생각했던 건 소형 화로대로 한..
제일 먼저 사용했던 건 오캠몰에서 구매했던 사각형 불명 화로대예요. 세일할 때 사서 25000원에 구입을 했어요. 사이즈는 21*21*27cm 크기에 스테인리스 소재도 만들어졌고 납작하게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던 장점이 있던 화로대였어요. 캠핑 초반에 이 화로대를 들고 열심히 돌아다녔었어요. 안에 그릴도 들어 있어서 위에 닭꼬치도 해 먹고 불멍도 하고요. 그런데 나무 탈 때 나는 연기가 너무 심해서 굉장히 불편했었거든요. 그때 마침 남편이 연기가 덜 나는 원형 화로대를 발견했다고 신이 나서 구입하자고 하더라고요. 우주 캠핑 우드 스토브 원형 화로대라고 쿠팡에서 27000원을 주고 구입했어요. 원형구조로 되어 있는 화로대로 안에서 일차 연소 그 뒤에 한 번 더 이중 연소가 돼서 연소 효율이 높고 재가 ..
처음 캠핑을 시작할 때는 일반 백팩에 종이가방에 잔뜩 들고 다녔었어요. 짐이 수습이 안돼서 고릴라 캠핑 가서 캐리백을 발견하고 60리터짜리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아예 큰 가방을 구매해서 거기에 한꺼번에 넣고 다니자는 목적이었거든요. 밀크박스는 상판이 비싸기도 하고 고르는데만 한 시간인데 직접 가서 보니 사이즈 큰 게 눈에 확 들어오 더 라구요. 저거다! 하고 천으로 된 캐리백을 구매한 거예요. 몇 개월 동안 캐리백을 잘 들고 다녔었어요. 그런데 단점이 있더라고요. 1박 2일로 다니는 캠핑에는 둘이 쓰기에 공간이 많이 남았어요. 특히 동계에는 별로 옷 갈아입을 일도 없고 외투가 중요한데 거의 착용하고 있는 상태고요, 봄가을에는 옷이 얇아서 부피가 작아서 공간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써큘레이터, 이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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